◀ＡＮＣ▶
낙후의 대명사인
전라남도가 기업 유치와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선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지난 4월
현대 미포조선이 영암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선박 블럭 제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6만천평 규모에 장기적으로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7월부터 일부 공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2년 여동안 노력한 끝에 결실을
본 것으로 조선산업 집적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텨뷰

지난 8월에는
국내 굴지의 유가공 기업인 남양유업이
나주 금천면 일대에 2만5천평 규모의
호남 공장을 세우기로하고
전남도와 투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인텨뷰

현재 부지 매입이 한창인 가운데
우유공장이 설립되면 직업 고용인원 3백명을
포함해 모두 17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광주 공장 설립으로 16개 협력업체가 장성과 담양으로 옮겨와 가동중이거나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한해동안 전남지역에 투자를 시작한
국내 기업만 33개, 외국 기업도 9개사에 이릅니다.

인텨뷰

전라남도는 낙후된 지역이긴 하지만
노력하면 기업이 찾아 온다는 자신감을 갖고
내년에도 기업과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