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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간기탁물품 차상위계층 위주로 전달

입력 2004-12-28 07:52:26 수정 2004-12-28 07:52:26 조회수 0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법적으로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차상위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경우 관리중인 차상위계층은
5백세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법적 보호대상에서 제외된 독거노인과 모자 부자가정을 합할 경우
천여세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 차상위 계층은 생계비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와는 달리 의료보험 혜택만
받고 있을뿐 생계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이랜드 복지재단이나
한국제분등 민간기업에서 기탁받은 물품은
차상위계층 주민들 위주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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