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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활성화 자동차 물류회사 유치 관건

입력 2004-12-28 07:52:33 수정 2004-12-28 07:52:33 조회수 0

목포 신항이 자동차 수출항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물류회사 유치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계열의 자동차 물류회사는
출고 직전 최종적으로 차량검사작업을 하는
공장을 짓기 위해 항만배후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양항이 수출차량 확보를 위해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할 뜻을 비추고 있어
목포 신항의 자동차 수출항으로서 입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불산단 유치 방안 마련 등 지역
기관단체와 상공인들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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