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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유치 '올인'(R)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2-28 21:47:15 수정 2004-12-28 21:47:15 조회수 0

◀ANC▶
내년 상반기 기업도시 선정을 앞두고,
오늘(28일)과 내일 서울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도시 유치 설명회가 열립니다.

서남부 자치단체들은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반드시 기업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기업도시 개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처음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치설명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기업도시의 개발의 윤곽이 드러난 이후
첫 설명회여서 전남에서는 부지사를 단장으로 11개시군에서 대규모 유치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업들의 관심사는 '기업도시 특별법'을 충족하는 조건을 갖춘 부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먼저 기업이 도시조성 대상택지의 50%를 협의매수해야한다'는 법조항에 따라 가장 유력한 개발예정지는 영암과 전북군산등 두곳,,

두곳 모두 관광레저복합형 기업도시 유치를
선언해둔 상태 입니다.

영암군은 우선 3백60만평이 넘는 영산강 간척지의 장점을 최대한 설명하고,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기업도시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최대한의 조건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희생'에 대해 깜짝 놀랄만한 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업도시 유치에 사실상 올인을 선언해둔 상탭니다.

지역주민들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도시 유치에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지역이 잘살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이르면 내년 4월이후 시범지역이 선정될 것으로 보이는 기업도시,, 자치단체의 유치노력이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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