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현대중공업에서 운영해왔던 '현대 코끼리 씨름단'을 인수했습니다.
'현대삼호 코끼리 씨름단'은 김칠규 감독을 비롯해 백두급의 이태현등 코치와 선수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단의 훈련센터와 숙소등은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인근에 마련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프로씨름단 인수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와 25개 팀 2백여명에 이르는 광주 전남권 초중고 대학 선수들의 진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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