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이 서남부 지역에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소나무를 훈증처리하는데 필요한 약제공급이 달리고 있습니다.
올 한해동안 목포와 영암,신안등 3개 시군에서 소나무 2백여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돼 전량 훈증 처리했지만,내년도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위한 훈증 약제를 확보하지 못한 생태입니다.
이처럼 전남지역의 훈증제 공급물량이 달리는 것은 공급업체는 국내에서 단 한곳 뿐인데 비해 올들어 재선충병이 경북과 강원등지로 확산
되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많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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