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여건이 취약한 회원농협의 합병추진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역조합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전남지역 2곳에서 자율통합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달말 결산이 마무리되면 합병을 추진하는
조합은 10여곳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최근 구조개선 지침에 미달한 조합 11개를 퇴출시키면서 '조합원수가 천명에 미달하거나, 국제결제은행 BIS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4%에 미달하는 조합, 수년째 배당을 못한 조합을 합병대상 조합'으로 제시해,
내년부터 이 기준에 미달한 전남지역 조합들의 합병움직임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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