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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기획)투자유치 성과거둬(R)

입력 2004-12-31 07:52:13 수정 2004-12-31 07:52:13 조회수 0

◀ANC▶
올해 목포시는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한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중 국제 석재
유통단지을 유치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올해 목포시가 가시적으로 거둔 경제성과물은
단연 국제 석재물류단지 사업입니다.

중국 석재협회로부터 150억원을 유치해
지난달 목포 신항 6천평의 배후부지에
물류타운을 착공했습니다.

백개 입주업체 가운데 92개 중국 업체가
계약을 마쳤으며 중국측은 석재 반가공공장
용도로 3천평을 추가 요청했습니다.

중국 석재협회는 또 대불산단에 8만평의
대규모 석재가공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한동주회장(한국석재협회)
11월3일
"국내 최대의 석재유통단지가 될 것으로 확신"

또 연간 20만대 규모의 기아차동차 수출부두로 신항에 유치한데 이어 신항과 중국 텐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국제 3각항로는
물동량을 전제로 취항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또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중국 상하이
자동차를 상대로 전라남도와 함께 생산공장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최명호 투자통상과장

또 지난해 조성된 목포벤처 지원센터
입주업체들의 성과도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 정보센터가 소프트웨어 관련
6억원 매출을 보이는등 23개 업체가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INT▶이중필 소장(목포벤처지원센터)

그러나 국제 3각항로의 경우 물동량 확보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투자유치를 지역경제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S/U)목포시가 올해 추진한 이같은 사업들이
내년도에 어떤 성과로 나타날 것인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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