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남군의 화훼농가가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알스트로메리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꽃작물을 재배해 일본에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높은 소득은 물론 외화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4백여평의 하우스 안에 칠레가 원산지인
알스트로메리아가 출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 심은 이 꽃은 뿌리줄기에서
싹이 나오고 대나무처럼 번식합니다.

병해충에 강하고 한번 심으면 한 모종에서
연간 70대에서 백80대까지 연중 출하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
/한번 심으면 5년동안 수확하고 노동력이
분산돼 노령화된 지역의 농사로 적합하다./

한평에 연간 소득은 35만원으로 카네이션보다
4배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남군은 농가 대체작목으로 적합하다고 보고내년에 종구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내년에 종구대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1월 20일쯤 오사카로 수출할 예정인
알스트로메리아는 일본에서
불단 장식용 등으로 많이 쓰입니다.

(S/U) 알스트로메리아 재배농가는 앞으로
국내에서도 꽃꽂이 등 가공용 등으로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