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현대식 선박 투입과 연계교통망 확보로 제주항로의 여객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까지 목포-제주간 뱃길여객은
32만여명으로 한해전 25만여명보다 7만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만 2천톤급 카훼리선이 새로 투입되고
수도권과 연결하는 ktx가 개통되면서 뱃길
이용객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목포와 완도항의 2천4년 뱃길 여객은
지난 2천3년 3백 9만여명을 조금 웃돌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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