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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무안지역 양파재배면적 9.4% 증가

입력 2005-01-01 07:52:08 수정 2005-01-01 07:52:08 조회수 0

전국적인 양파주산지인 무안지역의
양파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해 내년 양파값
불안이 우려됩니다.

무안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양파재배 희망면적 조사에서는
1% 가량 늘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보다 9점4% 증가한
2천8백여헥타르에 달했습니다.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도 양파재배 면적이
10%가량 늘고 초기 양파 생육상태도 좋아
올 봄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이
우려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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