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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휴일(R)

입력 2005-01-02 21:47:06 수정 2005-01-02 21:47:06 조회수 0

◀ANC▶

새해들어 첫 일요일인 오늘
전남 서남부지역 주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새로운 다짐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날씨가 풀리자 재래시장엔 좌판이 깔렸습니다.

파 한단에도 몇번씩 망설이는 손길.

휴일도 잊은 노상인은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INT▶정판례 *상인*
'날씨도 풀렸으니 이제는 경기도 좀 풀렸으면
좋겠소"

그물코를 손질하는 어민들의 손놀림도 바빠
졌습니다.

출어에 나서는 어민들은 새해에도
풍어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소망을
털어놓습니다.

◀INT▶부종열 *어민*

맑은 날씨가 이어진 새해 첫 휴일인 오늘
서남부지역은 극장가와 전시관 등에
관객들이 발길 이어진 가운데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
나머지 해역은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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