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로 새해 일출 관광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선상 일출등 이색 관광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천5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위해 서남부 유명 일출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해남 땅끝에 5천여명을 비롯해 무안 도리포에 3백여명,
영암 월출산 2백여명등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올해 처음 시도된 목포항 선상 해맞이
행사에는 수도권 관광객 천여명등 모두
2천5백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돼,이색상품이 일출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새해 일출관광객이 준것은 호남 서해안 지방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수도권과 지역관광객들의 해맞이 행사 참여가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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