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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사이전 주민불편 무대책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1-04 21:47:12 수정 2005-01-04 21:47:12 조회수 1

청사이전을 적극 추진중인 신안군이
연륙교 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견
되는데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내년 8월 압해면 신청사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6년 10월말 완공한다는
계획이지만 목포-압해도간 연륙교 공사가
2008년 이후에나 마무리되는데다
압해 송공항 여객선 취항도 아직까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될
경우 신안지역 대부분 섬 주민들이
군청 방문을 위해 목포를 거쳐 압해도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 등 이중 삼중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지만 신안군은 민원실 운영 방안 등
주민 불편 해소대책을 전혀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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