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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부 현안사업 내년 기약

입력 2005-01-04 21:47:20 수정 2005-01-04 21:47:2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려던
일부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누락됨에 따라
착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30억원과 섬진강 권역 영상 문화벨트 조성 사업 6억,
나주 국립 삼한 박물관 건립 10억 등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완전히 누락됐습니다.

또한 율촌 1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관련한
사업비 680억과 당초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던
여수-남해간 국도 77호선 한려대교 건설 사업비 20억원도 최종 단계에서 전액 삭감돼
사업추진이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한편 국회 상임위에서 전남지역 예산은
천4백81억이 추가 반영됐으나 예결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4백13억만 반영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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