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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위판가격 강세,조기는 강보합세

입력 2005-01-05 07:52:01 수정 2005-01-05 07:52:01 조회수 0

갈치가 많이 잡히지 않으면서 위판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최근 판매에서
50마리짜리 갈치 한상자 위판가격이 30만원,
최고 50만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이맘때보다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안강망어선이 잡아온 갈치가
대부분 어묵이나 사료용으로 쓰이는 풀치로
큰갈치의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인데 설대목을 앞두고 더 오를 전망됩니다.

한편 조기의 어획량이 지난 가을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250마리짜리 한상자 위판
가격이 30에서 38만원선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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