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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등록금 빼앗은 20대 붙잡혀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1-07 21:46:46 수정 2005-01-07 21:46:46 조회수 0

영암경찰서는 오늘 흉기로 친구를 위협해
통장과 비밀번호를 알아낸뒤 돈을 빼앗은
영암군 영암읍 20살 박모씨를 특수강도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박씨의 동생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동생과 함께
지난해 8월 친구인 19살 한모군이 모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뒤 공장일을 하면서 등록금으로
7백만원을 마련해 예금해둔 사실을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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