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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생산 우려속 '양파 재배면적' 감축

입력 2005-01-07 21:46:51 수정 2005-01-07 21:46:51 조회수 0

올해 양파의 과잉생산이 우려된 가운데
양파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늘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파 수급안정 대책회의에서는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양파값 안정을 위해 생산자단체와
자치단체,정부가 나서 전국적으로 천헥타르의 재배면적을 다음달까지 감축시키고
감축대상농가에 대해선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기로했습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양파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5%인 2천3백헥타르가 늘고 의무수입물량도
증가해 올해에만 21만여톤의 양파가
남아돌 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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