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흥 소등섬 '야자수 조명등' 흉물

입력 2005-01-08 21:46:54 수정 2005-01-08 21:46:54 조회수 1

장흥 소등섬에 수천만원을 들여 세운
야자수 모양의 조명등이 오히려 경관을
해치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소등섬에 최근 군비와 주민모금등 2천여만원을 들여 설치된 야자수 모양의 조명등 3기가
섬 경관과 부조화를 이루면서 주민사이에선
철거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남포마을과 소등섬은 영화 '축제' 촬영지로
최근엔 자연산 굴구이와 해맞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이 많이 찾고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