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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초의선사 현창사업 '내실 없다'

입력 2005-01-10 07:52:19 수정 2005-01-10 07:52:19 조회수 0

총 사업비 백80억원이 투자되는 무안군의
초의선사 현창사업이 유적지 조성위주의
사업에만 치중돼 내실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무안군은 조선시대 다성으로 알려진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 일대에 모두
백80억원을 투자해 차교육관과 역사관,다정등 녹차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지만 정작 차밭과
가공공장등 차 생산 관련 사업은 미흡해
주민소득과의 연계성이 떨어지고있습니다.

따라서 초의선사 탄생지 주변에
녹차성지 조성에 맞춰 차밭 조성도
서둘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있으나
무안군은 차밭을 조성하기위한 땅을 사거나
임대하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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