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생명식품산업
5개년 계획에 착수해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를 친환경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푭니다.

친환경농업의 전망과 과제를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가 목표로 한 친환경농업 면적은
9만8천헥타르,

올해부터 시군별로 저농약 이상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광역시범단지에서
객토를 하는 등 벌써 영농준비에 바쁩니다.

◀ＩＮＴ▶
/지난 해 백60여헥타르에서 올해 3백헥타르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주민들도 친환경농업 연구회를 발족해
미생물 배양기를 갖추는 등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지에는 1헥타르에 2백만원씩,
미생물 농자재 등을 지원하지만
문제는 판롭니다.

◀ＩＮＴ▶

지난 93년부터 오리농법으로 유기농업을
뿌리내린 충남 홍성군의 한 마을은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판로를 해결하고
유기농 자재도 공동으로 구매합니다.

◀ＩＮＴ▶
/홍동농협에서 돈분과 아주까리 잔재물로
유기퇴비를 만들어 공급한다./

문당리 주민들은 학교급식을 지원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도 자신들의 노력으로
확보하고 있어 행정당국에만 의존하는
전남지역 농가에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S/U)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는데는
판로를 확보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