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잇따른
개항지연으로 지역개발에도 차질이
우려되고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무안국제공항의 개항시기를
항공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오는 2천7년으로
늦추기로했으나 개항시기가 계속 지연되면서
기업도시 유치와 J 프로젝트등 당장
시급한 대형 지역개발사업의 투자 유치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있습니다.
또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돼온 서남권
각 자치단체들의 투자유치 활동과 중장기
개발 계획도 차질이 예상되고 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대불산단의
기업 유치등에도 찬물을 끼얹고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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