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시 태인동 주민의
건강실태조사 용역결과 발표 이후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과 기업, 자치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 갔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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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지난해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광양시 태인동 주민의 건강역학조사 결과
발표 이후
피해보상 방식 등에 이견을 보이며
갈등양상을 빚어왔던 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로 취임한 태인동 발전협의회장은
투명성을 잃지 않은 협의회 운영과
지역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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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협의회 위원 가운데 공석중인
주민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협의회 운영을 위한 협약안과
주민 피해보상 방안등의 협의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도 산단 환경개선 실무추진팀을 구성하고
올해 본 예산에
추가 용역조사비를 확보한 데 이어
환경오염으로 인한 유사 피해보상사례를
수집하는등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광양국가산단 환경개선대책협의회 활동이
주민과 기업,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하며
폭넓은 환경개선대책을 도출해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