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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도중 선원 1명 실종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1-11 07:52:01 수정 2005-01-11 07:52:01 조회수 0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신안군 임자면
진리선착장 50미터 앞 해상에서 임자선적
행운 2호 선원 29살 임 모씨가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목포해경은 배가 급선회하면서
임 씨가 바다로 빠졌다는 동료 선원들의 말에
따라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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