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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조선업계의 호황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폭등과 환율 불안은 조선업계를 호황속 빈곤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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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해 사상 최대의 수주기록과 1조4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현대 삼호중공업,,
내용면에서도 LNG 선박을 첫 수주하는등
고부가 가치선 건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순익
규모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원자재인 조선용 두터운 철판 가격이 지난 2천3년말보다 80%나 인상된데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환차손에 의한 손실비율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올해는 환율이 천원선에 머물것이라는 전망에 원가절감방안을 마련하는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환율과 원자재등 대외적으로 발생한 손실요인을 경영비 절감등 내부에서 소화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INT▶
(모든것을 아껴서 하는 수 밖에 없다.)
올해 29척의 선박을 수출해 1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현대 삼호중공업,,
SU//조선업계의 호황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불안감은 조선업계 전반에 올한해 암울한 전망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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