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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이후 3년...

입력 2005-01-11 21:55:56 수정 2005-01-11 21:55:56 조회수 0

◀ANC▶
일선 농협들의 부실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농민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지탄을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수년전부터 통폐합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일구고있는 한 축협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수백억원대의 부실채권을 떠안은 채
목포 신안축협과 무안 축협이 하나로
합친 것은 지난 2천2년 7월,

합병이후 적자 사업장 2곳을 팔고 지점 한곳을 폐쇄하는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인력을 재배치하면서 상무급 간부들은
스스로 과장자리로 내려앉기도했습니다.

이같은 뼈를 깎는 노력끝에 합병 첫해부터
흑자경영을 달성해 처음으로 출자배당금도
지급 할 수있게 됐습니다.

◀INT▶ 박규한(목포무안신안축협 전무)
..부실채권 정리및 지난해 6억5천 흑자..

폐쇄됐던 일로 우시장을 다시 열고
소 사육사업 재개와 판매장 확장등 내실경영을
위한 경제사업에 온 힘을 쏟고있습니다.

◀INT▶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도시여유자금 농가 생산에 연결..

한 때 부실경영과 만성 적자조합으로
낙인찍혔던 목포.무안.신안축협,

(s/u)통합 3년여동안 피와 땀을 토대로
자산규모론 전남서남권 최대 축협으로
탈바꿈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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