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을 보전하고 버려지는 미역엽체를
자원화하기 위해 완도군이 미역엽체 수거사업을 벌입니다.

완도군은 미역생산 어민들이 전량 일본에
수출하는 미역귀만을 가공하고 엽채를 바다에
버림으로써 해양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미역엽체를 전복사료로 가공해 양식어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완도군에서는 한해 24만톤의 미역을 생산하고
있는데 4백톤의 미역엽체가 수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