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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지속적인 관심이.(R)-12일용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1-12 21:47:12 수정 2005-01-12 21:47:12 조회수 0

◀ANC▶

수학과 과학에 재능있는 학생들이 방과후
모여 공부하는 영재교육원이 학생과 학부모들로
부터 인깁니다.

주입식 교육보다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수업방식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생들이 은박지와 플라스틱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로 발전기를 만듭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모형 발전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INT▶ 김도언
이것이 좋다.//

옆 책상에서는 식품에 포함된 영양소 검출
작업이 한창입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창의적인 수업방식으로 선생님들은 옆에서
돕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언자에 머뭅니다.

◀INT▶ 홍경환
고민한다./

이같은 수업 방식 때문에 2005학년도
목포영재교육원의 경쟁률은 10대 1에 이를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인깁니다.

◀INT▶ 정순복
다들 좋아한다.//

하지만 좋은 수업방식에 걸맞는 교육여건은
미흡한 수준으로 이곳의 연간 운영비는
3천여만원뿐.

결국 예산때문에 일선 학교에 비치된 과학장비
이외에는 변변한 전문 과학장비 하나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수업 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는 영재교육원.

s/u 전문가들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여건 개선등 우리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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