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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연구센터 시급(R)-신년기획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1-12 21:47:15 수정 2005-01-12 21:47:15 조회수 0

◀ANC▶

전국 도서의 60%이상이 몰려 있는
전남지역의 경우 전문적으로
섬을 연구할 수 있는 센터의 건립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라남도는 280개의 유인도를 포함해 2천개
가까운 섬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도서의 62%가 몰려 있지만
섬과 관련한 연구기관이나 단체는 목포대
도서문화 연구소 등 손에 꼽을 정돕니다.

일본 등 선진국과는 달리 정책이나 개발,
보존 방안 등을 다루는 전문적인 섬 연구센터는
전무한 상탭니다.

육지중심의 예산 배정과 정책 개발로 인해 섬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INT▶박소중 담당*진도군청 문화관광과*
//모두 하향식 정책과 예산배정,섬 실정에는
안맞는 것도 많은게 현실//

이때문에 맞춤형 섬 정책개발을 위해 전문가와 민,관이 참여하는 광역
도서연구센터 건립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김정호 *섬 전문가,진도문화원장*
//섬 정책의 전환 또는 계기가 필요하다//

실제로 신안군의 경우 섬 연구센터 건립 문제를 발전기획안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습니다.

도서연구센터가 건립될 경우 백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2년마다 열리고 있는
국제 섬학회 총회유치 등 많은 부가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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