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홍 목포시장이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전시장은 오늘 오전 6시50분쯤
목포시 용해동 동아아파트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병원측은 고혈압과 당뇨등 지병을 앓던
전시장이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다
구토를 일으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년 69세인 전시장은 지난 2천2년 6월
민선3기 목포시장으로 당선됐고, 목포YMCA 이사장과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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