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해태제과가
크라운제과에 인수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01년 외국 자본에 팔렸던
해태제과는 4년만에 출향인이 경영하는
제과업체로 되돌아오게 됐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해태제과 주인이 오늘 부터 크라운제과로
바뀌었습니다
주인이 바뀌기는 했지만 해태라는 상호와
독립 경영 체제는 계속 유지됩니다
또한 해태제과 광주공장등의 종업원은 모두
고용이 승계됨에 따라 해태의 명맥은 이어지게
됐습니다
◀INT▶이용재 공장장
특히 물류비와 영업비용등이 크게 줄어들고
두 회사 매출을 합치면 올해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 해태제과를 인수한 크라운제과는
시장 점유율을 40% 가까이 끌어올리며 업계
2위 자리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INT▶ 김경호 대표이사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주력 상품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인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경우에는 제과업계 판도가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 2001년 외국 투자 컨서시엄에 팔렸던
해태제과는 오늘 인수 합병으로 4년만에 다시 국내 기업으로 되돌아오게 됐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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