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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여자 초등학생 실종 경찰 공개수사

김윤 기자 입력 2005-01-13 21:47:09 수정 2005-01-13 21:47:09 조회수 8

합기도 도장을 간다며 집을 나간
초등학생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5시쯤
목포시 서산동 8살 김지은 양이
목포시 북항에 있는 합기도 도장을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사흘째 연락이 끊겨 경찰에 공개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집을 나갈 당시 김양은
흰색 폴라티에 감색 츄리닝과 합기도 빨간띠를 착용하고 있었다며
정신이상자에 의한 납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인물과 동종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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