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2원)정상화,이제 시작(R)

입력 2005-01-14 07:52:15 수정 2005-01-14 07:52:15 조회수 1

◀ANC▶
목포와 신안군수협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영을 위협하는 요소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목포수협의 흑자는 36억원으로
최근 3년동안 가장 많았습니다.

신안군수협도 지난 2천 3년보다 10배가 넘는
급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대풍어에 따른 위판사업 활성화와
방만한 조직의 구조조정,그리고 부실채권의
과감한 정리가 주효했습니다.

2백억원 규모의 중앙회 지원금도 경영개선에
한몫 했습니다.

목포수협은 3년보다 87명의 직원을 줄이고
적자점포는 문을 닫았습니다.

◀INT▶ 김상현 조합장 목포수협
"구조조정과 점포폐쇄를 통해..."

하지만 해마다 3억원 이상의 적자를 내는
목포수협의 하당바다마트는 매각대상 1홉니다.

신안군수협도 부실채권을 50억원까지 줄였지만
어촌경제의 피폐화로 새로 발생하는 부실채권이 문젭니다.

◀INT▶ 오무정 조합장 신안군수협
"정부가 정책차원에서 큰 틀의 판단을..."

부실경영의 긴 터널에서 가까스로 벗어나고
있는 목포와 신안군수협.

///건전경영을 위협하는 요소가 잠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협의 경영정상화 노력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평갑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