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목포-서영암 도시기본계획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독자적인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비 10억원을 투자해 오는 2천20년까지의 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 영암읍과 삼호읍등에서 주민 공청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2천20년 영암군 도시기본계획'으로 명명된
이번 계획은 지난 97년 수립된 2천11년
목포-서영암 도시기본계획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군 행정구역 56만5천제곱킬로미터
전역에 대해 수립되는 것으로 최종 계획은
오는 2천7년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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