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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불상 남자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05-01-15 21:48:00 수정 2005-01-15 21:48:00 조회수 0

길을 건너던 신원불상의 남자가
기름운반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저녁 7시10분쯤 목포시 대성동
오거리 부근도로에서 3,40대로 추정되는
신원불상의 남자가 길을 무단횡단하다
2점5톤 기름운반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사고차량 운전자 32살 최모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밤색 상의에 감색 운동복 하의를 입은
사망자의 신원을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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