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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양장 관리사 화재 천5백여만원 피해

입력 2005-01-17 11:08:57 수정 2005-01-17 11:08:57 조회수 0

어제 밤 9시 30분쯤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42살 차모씨
어류 축양장 관리사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만에 주택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5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진술에 따라
전기장판에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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