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밤 9시 20분쯤
목포시 북교동 모 빌라 앞에 세워둔
40살 최 모씨의 100CC 오토바이에서 불이나
빌라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방화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밤 8시 40분쯤에는
목포시 죽교동 수도약국 뒷편 조립식 화장실에
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내부 8평을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되는등
밤새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