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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철 매생이국은 시원한 맛때문에
미식가사이에서 겨울철 귀한 별미로
손꼽히고있는데요.
청정해역인 남쪽 득량만에선 요즘 매생이
채취가 한창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앞바다,
촘촘하게 엮어진 대나무 발들이 뻘위로
드넓게 펼쳐져있습니다.
본격적인 채취철을 맞은 요즘 매생이를
따는 어민들의 손놀림이 바빠졌습니다.
가늘고 부드러워 실크파래로도 불리우는
매생이국은 겨울철 미식가의 입맛을
돋워주고있습니다.
◀INT▶ 생산 어민
..피부미용,건강에 아주 좋다...
깨끗한 남쪽바다에서 한겨울철에만 자라는
매생이는 생산량이 한정돼 5백그램 한 묶음에
3천원씩, 비싼 값에 팔리고있습니다,
매생이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철인데도
전국 각지에서 밀려드는 주문을 채우기가
벅찰 지경입니다.
◀INT▶ 김삼봉(장흥 대덕읍 내저어촌계장)
..작년 올해 계속 5% 이상 소득 증대...
겨울철 별미 매생이,
어가당 4천만원이상의 높은 소득을 안겨주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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