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대학 구조개혁을 재차 강조함에 따라
올해 교육계의 화두는 `대학 구조개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대학 혁신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통합을 추진하는 2개-3개 국립대에
2백억원씩 2년에서 4년간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구조개혁을 선도하는 국.사립대학
또는 전문대 10군데-15군데를 뽑아
모두 4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06학년도 학부 입학정원을
2004학년도 대비 10% 이상 줄여야 하며
사립대는 내년 전임교원 확보율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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