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서귀포시와 군산시등에서 발생한
아동급식파문과 관련해 도와 일선시군이
자체점검단을 구성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방학중 아동급식 부실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업비 12억6천만원을
시군에 긴급배정하고 자원봉사자 교통비 지원과 급식지원협의체 구성, 급식점검의 날 운영등
대책마련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시군은 이에따라 매주 화요일을 "아동급식
점검의 날"로 지정해 일제점검하는 한편,
수시로 불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시군에서 방학중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은 만5천96명으로 일년전 백48명에
비해 무려 백2배가 증가했으며, 급식비 소요
예산도 50억원으로 8.3배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