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J프로젝트 후보지 해남*영암 토지가격 잠잠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1-19 08:36:00 수정 2005-01-19 08:36:00 조회수 1

J프로젝트 후보지인 해남과 영암지역의 토지
가격이 두달연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해남과 영암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전라남도의 J프로젝트 개발계획을 적극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이지역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순위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일대 토지가격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이와관련해 지난해 여름 한차례 투기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데다, 계절적으로
비수기여서 토지시장의 조정기가 계속되고있어, 일부 서울에서 내려온 중개업소들도 상당수
철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개업소들의 호객행위가 이어지면서 호가는 지난해보다 두배가량 오른것으로 평가돼 기업도시 후보지가 발표되는 오는 3월쯤이면
또다시 투기열풍이 일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