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유치원의 학급수가 3학급에서 5학급으로
재조정됐습니다.

목포교육청은 유치원 인가문제로
지역 교육계가 논란이 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늘 오후 긴급 유아교육진흥협의회를 열어
신규 유치원 학급수 제한 규정을
3학급에서 5학급으로 재조정하고 목포지역
모든 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40명에서
28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유치원 인가문제로 1년 6개월여동안
법정 공방을 벌여온 몬테소리 선교원을
유치원으로 인가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7학급으로 유치원 설립 신청을 한몬테소리 선교원이 5학급으로 수정 인가신청을 할 경우 유치원 인가를 내줄 방침이어서
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