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잡이어선의 휴어기를 맞아 선용금 사기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해경이 선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선용금 사기 피해가 37건에 모두 1억9천여만원으로
금액은 백만원에서 2천2백만원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서남해 조기풍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원을 구하기가 힘들다며 이틈을 탄 선용금
전문 사기범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례적으로
선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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