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용장산성을 훼손해 중단된 농어촌도로
공사의 복원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현재 60%이상 공사가 진행되다
중단된 만큼 일부 복원은 하되 터널 형태로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문화재청은 전면 복원을 지시한 상태여서
문화재 위원회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와 둔전면을 잇는
이 농어촌도로는 공사가 64%까지 진행된
지난 2003년말 문화재청에 의해 사적인
용장산성을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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