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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상태에서 발견됐거나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야상동물들이 치료를
받은 뒤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야생동물 방사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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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장 구석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너구리와 큰 소쩍새.
보호장 창살을 이리저리 오가며 초초함을
나타내는 올빼미.
지난 겨울 먹이가 없어 탈진했거나
교통사고등으로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들입니다.
이처럼 부상을 당한 야생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s/u 천연기념물 324호인 이 올빼미는
한달여만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올빼미는 힘찬 날개짓으로
그동안 자신들을 치료해준 이들에게 화답을
하며 숲 속으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밝은 빛이 낯선듯 어느새 나뭇가지에
내려앉아 두리번 거립니다.
◀INT▶ 김이중
당연히 해야할 일./
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했던 이들은
야생동물들이 자연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섭니다.
◀INT▶ 이성주
잘 살았으면 한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신고해준 시민과 동물애호가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누기위해 야생동물 방사
행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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