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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하루

입력 2005-01-24 08:13:21 수정 2005-01-24 08:13:21 조회수 0

◀ANC▶
한파가 한풀 꺽이고 모처럼 포근한
휴일을 맞았는데요,,

일요일 시내 표정을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밤새 쏟아붓던 폭설이 언제 인가 싶을 정도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간간히 구름 사이로 내비친 햇살은
새하얗게 변해버린 산과 들을 녹이고 철새들은
포근함을 만끽하러 바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집안에 잔뜩 움추렸던 시민들도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가까운 산을 찾아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켰습니다.

◀INT▶ 김칠용(목포시 용해동)

박물관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가득 찼습니다.

◀INT▶ 윤 경 (목포 이로초등학교)

시내 주요 상가는 그러나 꽁꽁 얼어붙은
경기를 반영하듯 휴일인데도 한산한
모습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 1도,
한낮의 기온은 6도에서 7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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