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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달리-해남 화원 송전탑 이설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1-26 08:45:51 수정 2005-01-26 08:45:51 조회수 6

목포 달리도와 해남 화원반도를 잇는
송전탑 이설공사가 마무리돼
초대형 선박 입출항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한전, 현대삼호중공업이
사업비를 공동부담해 지난해 3월 착공된
송전탑 이설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기존 59미터이던 송전선로의 높이가 백30미터로 높아져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할수있는 최대규모인 33만톤급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해 졌습니다.

지난 87년 목포시 달리도와 해남군 화원반도간 바다 400m를 가로질러 설치된 목포항 입구
송전선으로 인해 현대삼호중공업은 수출선박의
시운전등에 지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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