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린이 비만문제는 농촌지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인스턴트 음식등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어린이 비만을 해소하기위해 농촌의 한 자치단체가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 EFFECT - 나를따라 해봐요.. <<<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에어로빅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10여분이 채 안돼 얼굴에 땀이 맺히고, 힘들어 하기 시작하지만, 쉴수는 없습니다.

체중을 줄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에어로빅에 이어 곧바로 이어지는 훌라후프 돌리기, 2주째 계속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동안 벌써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ＩＮＴ▶ 6초
(허리디스크가 있었는데 좋아졌고, 몸무게도 3kg이나 줄었어요...)

◀ＩＮＴ▶ 5초
(엄청나게 재미 있고요... 1킬로그램 빠졌어요.. 하하...)

"어린이 몸짱 만들기"프로그램이 시작된 것은 농촌지역에서도 어린이들의 비만도가 10%를 넘어서는등 위험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7초
(인스턴트 음식과 운동부족이 심각한 상태..)

운동뿐만아니라 균형잡힌 식단과 성교육등을 병행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5초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았어요)

농촌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례적인 건강교실이 어린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