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진도개를 함부로 내기르는 사육농가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진도군은 교통사고 등 사고 위험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에 대한 이미지가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다고 보고
이달말부터 단속반을 편성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상습적으로 내기르다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경범죄로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진도군에서는 현재 6천마리의 진도개가
등록돼 있으나 실제 사육중인 진도개는
두배이상 많은 만 3천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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