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화성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오늘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여성문학계를 주도했던
故 박화성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흉상 제막식에는 후배 문인과
유족등 백여명이 참석해 박화성 선생이 집필한
작품들이 한국 문단에 공헌한 문학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목포 자연사 박물관 앞 뜰에 조성된
故 박화성 선생의 흉상은 실물의 1점 5배인
80센티미터 크기로 제작됐습니다.
흉상 제막식에 이어서는 박화성 선생이 생전에
중앙일간지에 연재했던 수필들을 모아서 만든
'나의 삶과 문학의 여적'이란 제목의
책 출판 기념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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